책 표지에 구멍을 내서 책 속 주인공을 경험하는 ‘나도 주인공, 책과 찰칵’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언동초등학교(교장 김현미)에서는 지난달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교내 독서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월요일은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장미꽃 대신 캔디를 선물하며 대출을 유도하는 ‘책먹고 캔디먹고’를, 화요일에는 책 표지에 구멍을 내서 내가 책 속 주인공을 경험하는 ‘나도 주인공, 책과 찰칵’을, 수요일은 ‘책갈피 꾸미기’를 진행했다. 이어 목요일에는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를 통해 도서관의 여러 책을 탐색했으며, 마지막 금요일은 내가 읽은 책 속에서 ‘짱 좋은 구절’을 필사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짱구 소개하기’를 진행했다.
김현미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사랑과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