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용인동부경찰서의 협업으로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웹툰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 중 일부 장면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웹툰만화과는 용인동부경찰서와 교통사고 예방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을 맺고 2학년 재학생들의 팀프로젝트를 통해 총 7편의 홍보 웹툰을 제작했다.
이중 최근 교통사고 증가와 관련해 면허반납을 주제로 한 웹툰 2편과 보행 안전 수칙 1편, 우회전 일시 정지 1편 등 총 4편의 웹툰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고래씨! 위험해요!(차수빈, 김영기, 임예은 학생),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유효원, 이주영, 임지민, 류제원 학생), 산악회와 면허반납 일석이조(이지수, 김윤아, 윤정현, 전준모, 심혜린 학생), 우회전 일시정지 알아가기(오혜미, 정혜진, 유혁, 김형민 학생) 등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선정된 우수작 4편에 대해 용인시청 등 관공서 68개소에 40초 분량의 영상형식으로 이달 초부터 송출을 개시했다. 향후 복지관,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송출 확대 예정이며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김가이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예비 웹툰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향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