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전체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소속 청소년자치기구(용인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합활동 RE:플래시를 운영했다.
운영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상반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용수플래시(퍼실리테이션), 용수스텔라(공동체 게임), 바베큐 파티로 진행됐다.
이날 수련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용수플래시(퍼실리테이션)를 진행, 모든 용인시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자치기구별로 역할을 확인한 뒤 하반기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참여위원회 한 청소년은 “RE:플래시로 다른 자치기구 청소년과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자치기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됐다.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수련관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 기구 연합활동은 오는 12월 자치기구 어워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