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평가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총 39개소가 참여했다.
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전담인력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및 참여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안순철 총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선정은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해 온 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 메카로 내실있는 창업지원 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