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한민국 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출전자 전원이 이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홍여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사)한국선물포장협회에서 시행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2학년 김현 학생이 학생부 1등 최우수상인 오세희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고, 2학년 김민지 학생이 금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학년 김여린·김유진 학생은 동상인 소상공인연합회장상의 영예를, 1학년 이하윤·배주연·손혜원 학생은 동상을, 강다현·김남령·김현정·전효준·정은진·최한별·하은지 학생은 장려상으로 (사)한국선물포장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여주 학과장은 “선물 포장은 포장지와 리본을 활용한 복합적 기능을 넘어 색채 학습과 패키지 구상 역량, 소비자 만족을 고려한 마케팅 역량까지 이어진다. 포장 교육은 베이커리 창업과 유통의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학생들에게 베이커리 컨셉과 시즌메뉴, 마케팅 요소의 학습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 연습에 매진한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호텔제과제빵과는 차별화된 제과제빵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발굴하고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항상 열려있는 실습실, 자격증 취득자를 위한 강사양성과정,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다수의 대회지도, 제과제빵 초보자를 위한 자격증 특강의 상시적 운영 등 차별화된 제과제빵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