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학생들에게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12일 학교 조화관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운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실시해온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의 대표 취업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에는 학과 교수는 물론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서울시의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원장들이 외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실제 유치원 교원 채용 면접 심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접 불안감 해소 및 실제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차별화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3년 동안 전공 교과 수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교육해 왔으며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특히 2024년 면접은 소규모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모의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면접위원들의 전문성과 더불어 자상한 면모에 감동을 느꼈다.”,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실제 면접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된 것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김보림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과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전문적인 유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