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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경기형 RISE’ 미래성장산업 인재 양성 맞손

단국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안순철 총장(사진 중앙)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성공적인 ‘경기형 RISE’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첨단분야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단국대학교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 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이창엽 지속가능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산업(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및 제조업 분야 연구 협력 체계 구축,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단국대학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 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산업 등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동반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는 경기형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