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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이 만난 사람

셀교회 세우는 일 심혈기울일 것

정주채 담임목사

   
 
우리교회의 모토는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이다.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로 성도를 구비시키기 위한 양육과 훈련체계를 정립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다. 둘째는 우리가 중소교회를 지향했으나 현실적으로는 중대형교회가 되어버렸으므로 이제는 셀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큰 교회 안의 작은 교회’ 운동을 통해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을 서로 묶어 극대화시키고 단점들은 상호보완토록 하여 비전을 성취시켜 나갈 것이다.

셋째로 건강한 사회를 세우는 비전의 성취를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문화적인 기여를 확대시켜 갈 것이다.
교회는 지역사회 가운데 있다.

지역사회에 본이 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 교회의 사명이다. 복음으로 섬길 뿐 아니라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가꾸는 일,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복지사업과 건강한 문화를 진흥시키는 일을 위해 진력하려 한다. 특히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이나 문화환경을 파괴하는 요인들을 방지하고, 살기 좋은 용인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정주채 목사
- 향상교회 담임목사
- 남북나눔운동 이사
- 국제기아대책 이사
- 바른교회 아카데미 이사장
- 열방네트웍 이사장
- 저서 [크리스천은 무슨 재미로 사는 가]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