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6명의 여성연주자들로 구성된 그룹 ‘시아’가 국악기와 미디어사운드의 조화를 선보이며, 2002년도에 결성돼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고도의 테크닉과 완성된 퍼포먼스로 젊은공연을 선보이는 비보이 댄스팀인 ‘엠비크루’가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보인다.
그룹 시아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한국의 전통 민요인 ‘새야새야’를 모티브로해 새롭게 작곡된 ‘비상(飛上)’, 유명한 팝을 국악기로 재해석한 ‘Fly me to the moon’, ‘Over the rainbow’ 등 미디사운드에 국악기의 선율을 적절히 혼합한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엠비크루 역시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난 27일부터 전화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연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배부도 한다.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의 연령을 8세 이상으로 제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http://tour.yonginsi.net 또는 용인시 홈페이지 http://www.yonginsi.net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324-4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