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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택심 신갈야학 전 교장과 정계준 신갈로타리클럽 회장, 김학근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 박만섭 신갈기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제에 앞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생활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감상했다. 또한 장미반과 매화반, 백합반, 늘송반에서 합창과 수화 등의 장기자랑을 펼쳐 보였다.
윤 교장은 “노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한 분들의 졸업과 학생들이 이뤄낸 학업의 성취를 축하한다”며 “이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야간학교가 성장했고 앞으로도 그 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2년 개교한 신갈약학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사들이 한글기초반부터 초·중·고 전과정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