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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이 화합하고 지역의 문예 진흥과 더불어 국군 장병의 예술적 자질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용인시민을 비롯한 국군장병과 지역 내 중·고교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창수 강형문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1악장’이 연주됐으며 안광영과 박정태, 진병수 등 정상급 성악인들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The Pantom of the Opera’ 중 ‘Think of me, All I ask of you’, ‘The Pantom of the Opera’ 등을 열창했다.
강형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훈련과 연주회 준비로 휴식시간도 갖지 못했던 3군사령부 군악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활동을 통해 용인의 문화위상을 높여가는 문화홍보 대사 역할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