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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 18대 회장에 이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또다시 연임하게 된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 돼 송구하기 이를 데 없다”며 “경기교육 삼락회 회원 일동은 평생교육자로, 한국의 교육 원로로서 지난날의 패기를 살려 젊은이들을 바르게 이끌고 지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 일동은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과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공교육의 위상문제 등 충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평생 다져온 교육의 철학위에 인생의 지혜를 발휘해 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꼴찌를 끌어올리는 공평한 교육이, 고등학교부터는 영재의 능력개발을 독려하는 차별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이는 필란드에서 창안된 공평한 수월성 교육으로 평등과 수월성을 융합한 교육”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