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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재의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장과 한남두 용인시시각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회원과 시각장애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수국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던 ‘용인시시각장애인 행사’를 용인이 아닌 곳에서 펼친 것이다. 야유회에서는 수국봉사회원들이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청남대 관광과 함께 말벗 봉사,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지회장은 “60평생 오늘과 같이 기쁜 날은 처음”이라며 “회원들 모두 추억을 남기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