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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해병전우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수중정화활동은 경안천 맑은물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가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날 경안천에서 침대를 비롯한 생활 쓰레기 1톤 분량이 수거됐다.
소 회장은 “식수원의 근원이 되는 경안천 살리기 운동은 한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지속적으로 정화운동을 펼쳐나가며 우리의 자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며 우리의 자연을 훼손하는 시민들의 의식도 개선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