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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 우제창 국회의원, 조봉희 경기도의회 의원, 구본걸 용인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군인,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의 민주화와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양예술 음악단의 안보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구호제창, 결의문 낭독등이 펼쳐졌다.
포항공대와 항공대, 태성고에 재학중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향군가족자녀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6.25 전쟁이 주는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해야 할 것”이라며 “후손들이 6.25전쟁을 잊지 않고 안보의식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