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처인구 백암면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해든솔’에 지적장애인을 위한 떡 직업훈련실을 설치하고 지난 10일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전달 된 떡 직업훈련실을 만들기 위해 보험설계사(RC)들이 장기보험을 판매해 1건당 500원씩을 모았다. 금액은 16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지원은 ‘삼성화재 RC가 드리는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 지역의 재가장애인 두 가정과 장애인생활시설인 해든솔에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됐다.
해든솔 김명숙 원장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떡 직업훈련실’ 설치사업을 진행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증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