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성 단국대 총장(왼쪽)과 조성인 서울대 GBST 원장이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반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 ‘항노화클러스터’를 구축, 올림픽에 사용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항노화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항노화 제품 및 항노화 서비스의 연구개발, 항노화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지역의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암치료를 비롯한 융합의료서비스 전개 및 환자치유,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융합의료 관련 연구개발, 응용제품 및 서비스 개발, 해외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단국대 융합의료센터는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암치료 및 항노화 관련 인프라를 ‘항노화클러스터’에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융합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단국대 관계자는 “항노화클러스터가 우리나라 항노화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 연구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