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 인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인성교육 지도사 양성 입문과정’은 새로운 인성교육 교수학습 방법으로 인성 8가지 주제와 역량강화 8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배우고, 익히고 완성’하는 교육시스템 방식을 도입했다.
‘인성교육 지도사 양성 입문과정’은 청소년 등에 대한 인성교육 수요가 급증, 명지대학교 주관으로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등이 코칭 및 상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명지대학교에서 21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울러 대학입시를 마친 고3 학생 가족을 위한 진로 진학 체험교육인 ‘지역사회 고3가족과 함께하는 인성 톡쇼(Talk Show)’는 유명 연예인, 나눔·봉사 활동가, 지역사회 지도자의 이야기와 역할극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보길 심리상담학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아 1부 ‘희망(윤리)’, 2부 ‘미래(존중)’, 3부 ‘취업(커뮤니케이션)’이란 각각의 소주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이벤트 체험과 인생에 있어 귀감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3 학생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