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예절교육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전문기관과 초등학교 간 협조 하에 수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마련됐다.
용인시 보건소에서는 구강·영양·운동처방 등 건강 교육, 예절교육관은 인사법·기본예절 등 인성 교육, 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멘토링·또래상담 등 상담 교육을 각각 펼친다.
시는 하반기까지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