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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쟁' 지역사회 확산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 '역사퇴행' 1인 시위

   
▲ 1인시위하는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
용인시의회 이우현 전 의장이 지난 14일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를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전 의장은 “OECD 국가 중 역사책을 국정화한 나라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역사학자들이 아닌 국가가 직접 교과서 선정에 개입하는 것은 후진국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검정교과서에 문제가 있다면 역사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수정할 수 있는데 정치적 의도로 역사를 바꾸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