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GTEP는 ‘Glocal Trading Experts Incubating Program’의 약자로, 동남아시아지역에 특화해 현지맞춤형 무역전문가 양성을 사업단 비전으로 삼아 말레이시아 전시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사업단 내 PPT 경진대회를 통해 엘엔제이, 아미셀, SUR Korea, ㈜다름인터내셔널 총 4개의 업체와 MOU를 맺어 총 4팀, 20명의 재학생을 파견했다.
1팀 ‘엘엔제이’의 주력 제품은 이태리, 포르투갈로부터 코르크 나무 껍질을 수입해 개발한 지갑과 팔찌 등의 잡화로 환경친화적 제품이 특징이다.
2팀 ‘아미셀’은 리프팅팩, 선크림, 화이트닝크림, 알로에겔, 오이수, 알로에미스트, 마스크팩과 같이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준비, 말레이시아 기후조건에서 유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3팀 ‘SUR Korea’은 원하는 네일 디자인을 프린트해 손톱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Transfer solution'을 선보여 타투스티커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4팀 ㈜다름인터내셔널은 마유크림을 주요 제품으로 준비, 피부 손상을 수면 시간, 마유크림을 통해 치유하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GTEP사업단은 다양한 언어능력과 무역지식 결합에 가치를 두고 이에 걸맞은 인재를 선발해 무역실무 교육과 현장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무역전시회 상담, 통번역 업무,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지원 등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