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고매동·공세동·하갈동에 위치하고 있는 기흥저수지 지난 50여년 동안 생활하수가 쌓이고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녹조와 악취가 해마다 반복됐다.
이 의원은 지난달 23일 용인시의회의 새누리당 소속 이건영, 김은봉, 유향금 의원 등과 기흥저수지를 찾아 수질확인을 위한 물을 채취했다.
아울러 환경부에 수질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개선되면 저수지 주변이 주민들의 쉼터와 생활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와 힘을 합쳐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