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치기어린 밝은 미소로 재밌었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우고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3일과 4일 청덕중학교 168명 학생과 흥덕중학교 1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 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시사회에 참석한 공익영상 제작 관계자들이 화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방송영화제작과는 지난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영상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한 공익영상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상은 교내 기업협업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실시된 학교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영상 제작 사업’ 업무협약에 근거해 제작됐다. 시사회는 성폭력, 교제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를 주제로 제작된 5편의 공익광고 영상에 대해 한 편씩 제작 과정 및 내용을 소개하고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상은 방송영화제작과 학생들이 용인동부경찰서와 유관기관들의 자문 및 검수를 받아 기획하고 제작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고 활성화 및 의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사회 후에는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 학교에, 유관기관들로부터 학생들에게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도 전해졌다. 영상은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제작됐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
완성된 벽화와 함께 성취감으로 행복한 아이들이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학부모회에서도 벽화그리기에 동참한 모습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정신을 집중하고 그리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이문구)는 지난 6월 초까지 두 달간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함께 그리는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기존벽화의 칠이 벗겨지고 지저분해져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으로 시작됐으며 시작하고 보니 학교 옹벽뿐만 아니라 밀알복지재단과 연대해 전반적인 학교 안팎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의견 수렴과 올해 초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4월 각 학급 회의를 통해 모인 벽화 주제를 놓고 전교 학생자치회는 ‘사계절을 품은 자연’으로 선정했으며 전교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 다양하고 창의적인 벽화 그림을 그렸다. 학교 벽화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완성도를 고려한 작품을 선정했고 재디자인의 과정을 통해 벽화에 반영됐으며 학부모와 학생자치회 학생이 함께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 지난 1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생태 환경·가족·꿈을 주제로 한 교내 3층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학생, 학부
입학 100일을 맞은 1학년 주인공들과 함께한 성복이와 샛별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입학 100일 잔치’를 열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입학 후 100일 동안 성장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친구들끼리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을 지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학교 마스코트인 ‘성복이’와 ‘샛별이’가 각반 교실에 방문해 입학 100일을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운규 교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신입생들이 대견하고, 애써 준 담임교사들과 학부모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 경기도 내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도 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의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도 연차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도 교육청은 석면, 화재,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석면 제거사업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내진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 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 원(53교), 내진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 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석면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석면 제거대상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관계법령 또는 지침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학교의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