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사랑회는 1992년 설립된 장애인 보호기관으로 소외된 장애우의 자활을 돕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기술을 습득해 장애우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생수사랑회 소속 장애우(중2명, 고3명)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용천중, 동백고에서 특수 순회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생수사랑회 정순범 원장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주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