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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외 선전 국민의당 조성욱
지역 정가 뜨거운 감자 기대

새누리당 경력에 여당과 야당 흡수
20대 총선 18% 득표로 기대이상 선전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선전을 펼친 가운데 용인 지역 내 국민의당 후보들도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는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사이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는 18.77%를 득표했다. 이는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44.93%)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36.29%)에는 부족하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용인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경력과 현 국민의당이 제3정당으로 떠오르면서 여·야의 표심을 모을 수 있는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의 선전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선거 출마에도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