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리그 결승에서 두 선수간 공을 향한 경합모습 |
용인신문과 용인시축구협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대부와 30·40대부 50대부 등 총 47개 팀으로 역대 최다 참가팀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 20대부는 새마을축구회가 삼북축구회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용인축구회와 해오름축구회가 공동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새마을축구회 김용민 선수가 수상했다.
이어 30·40대부는 모현우리축구회가 토월축구회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당축구회와 백호축구회는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모현우리축구회의 강흥식 선수가 선정됐다.
50대부 경기 결승은 중부축구회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연원축구회가 준우승, 개인택시, 한마음축구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우승팀인 중부축구회 방영의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심판상은 김남식 심판, 모범상에는 백호축구회가 선정됐다.
이날 폐회식에서 김종경 용인신문사 대표는 "부상 등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끝나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우 짜임새 있는 대회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용인시 축구협회·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축구협회와 연합회 통합 후 첫 대회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용인 축구인들을 위해 협회·연합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신문과 용인시 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치러져왔다.
그날의 영광을 사진으로 옮겼다.
▲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단 |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용인시축구협회·연합회 장원석 회장 |
▲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김종경 용인신문사 대표 |
▲ 개회식 축사를 하고 있는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
▲ 아이들에게 시축에 사용된 공을 선물하는 정찬민 시장 |
▲ 50대리그 우승팀을 시상하는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 |
▲ 20대리그 우승팀을 시상하는 이우현 국회의원 |
▲ 20대리그 우승을 차지한 새마을축구회 |
▲ 30-40대 우승을 차지한 모현우리 축구회 |
▲ 50대리그 우승을 차지한 중부축구회 |
▲ 지역 내 축구클럽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수상하는 축구계 인사들 |
▲ 폐막식 후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