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은주)와 용인동부지사(지사장 백용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지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용인지회 소비자고발센터장, 용인 YMCA 시민중계실장 등 소비자․시민사회단체 대표와 공단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영현안으로는 20대 국회 주요 공약사항인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실시, 금연치료 지원 사업 등 주요 보장성 강화방안, 사회보험료 미납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연체금 일할계산 제도 시행, '15년도 정부경영평가 우수기관(A등급) 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5종의 민원처리 가능한 ‘M건강보험’ 모바일앱을 각 기관 참석자 핸드폰에 직접 설치 후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간담회 말미에는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다지며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깨끗한 클린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3개 기관 대표자가 공단 청렴지킴이 외부위원 역할을 수행하고 단체 소속 회원들은 청렴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용인 동·서부지사는 청렴지킴이 외부위원 활동을 통해 공단관계자가 아닌 시각에서 청렴도 취약부분을 발굴 개선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실질적 청렴도를 향상시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매우우수기관」선정”을 넘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 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