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3일 교통사고 시 신속한 상황 대처와 효율적인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되는 구조현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장비 적응 및 숙달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조대, 안전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차량을 이용, 유리제거 및 차량 문개방, 필러 절단, 지붕제거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구조방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