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처인구 백암면은 백암면 가좌1리 석실마을에 경로당이 개소했다.
경로당은 735㎡의 부지에 95㎡로 건축해 방 2개와 거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엔 허완 백암면장과 홍재덕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석실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시로 살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