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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 2019 고교입학 1지망 배정 ‘84.9%’

경기도 평균 82.8%… 3지망 내 배정 95.3%

 

2019학년도 용인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1지망 배정비율이 84.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 내 평준화지역 지자체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다르면 2019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1지망 배정 비율이 82.7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지망 배정 비율은 9.74%, 3지망 배정 비율은 2.78%로, 경기도 내 평준화지역 1∼3지망까지의 배정 비율은 95.28%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군별 학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부천시가 87.88%로 가장 높았으며, 의정부가 86.09%, 광명 85.55%, 용인 84.88%, 고양 84.51%, 안산 82.82%, 안양권 81.63%, 수원 81.17%, 성남 75.0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5만 7504명이다.


고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를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학군에 따라 최대 22지망까지 가능)까지 써내면 추첨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타 시·도에서 도내 평준화 지역으로, 경기도내 평준화 지역에서 다른 평준화 지역으로, 경기도내 비평준화 지역에서 평준화 지역으로 모든 가족의 거주지가 이전했을 경우 입학 전 배정(전학) 신청할 수 있다.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된 성별이 다른 쌍둥이나 3연년생은 7∼11일 학군별 입학추첨관리 학교로 신청하면 같은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