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육군 제9371부대 지상작전사령부 통신대대 병영도서관에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다 읽은 책을 기증하는 북어게인 행사를 통해 확보한 장서들이다.
도서는 인문·사회·문학·생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부대 병영도서관에 장서로 비치돼 장병들이 여가시간에 빌려 읽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 읽은 책을 기증받는 북어게인 행사를 통해 군부대, 농촌테마파크, 여성쉼터,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