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Dream Jump Cheer Up’은 지난 4일 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진행한 농구경기에 참여해 시투와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이선덕 관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치어리딩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치어리딩 단원들은 “멋진 농구경기도 관람하고 경기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주체적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치어리딩 프로그램(Dream Jump Cheer Up)’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31-320-4850)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