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100세 건강증진 프로젝트’ 참여자를 각 구별 보건소마다 선착순 30명씩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근력과 관절을 강화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가벼운 산책과 산행을 할 수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참여를 원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들은 올바른 걷기, 안전 산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스틱 워킹 실습 등 신체활동과 영양, 비만, 구강건강 등 건강관리를 배우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4~5월에 시범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 등을 반영해 연중 2,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 및 문의 처인구보건소(031-324-4954), 기흥구보건소(031-324-6966), 수지구보건소(031-324-8969, 8920)<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