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단 ‘쓰파라치’를 운영한다. 쓰파라치는 쓰레기와 파파라치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지난 22일까지 쓰파라치 요원인 ‘도로환경감시단’ 30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도로 상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단속하고 가로 시설물 및 도로표지판 파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시는 감시단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를 제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