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재희)는 지난달 26일 농협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 1억 9000만 원을 용인시에 전달했다.
용인시와 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5년 협약을 체결, 용인사랑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용인시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째 전달하고 있다.
최재희 지부장은 “발전기금이 용인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