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달 22일과 28일 대한노인회 용인시수지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160명과 청춘대학생 80여명은 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과 베어트리파크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용인시수지구지회(지회장 정지걸)는 노년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평생학습기회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회 부설로 수지노인대학(학장 정판종)과 청춘대학(학장 유병익)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각각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반별로 함께 어울리며 학생들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에 활력소가 됐다며 매우 기뻐했다.
정지걸 지회장은 “용인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희망을 함께 누리자”며 “보다 더 노인대학을 활성화시켜 미래의 노인지도자를 배출하고 모두에게 무한한 웃음을 줄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