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달 24일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1부 식전행사를 포함한 최고령자 시상 및 공연과 2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만찬의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올해 3회째인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발전의 초석인 원로조합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다.
홍순용 조합장은 “오늘의 수지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농협은 지난해 개장한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경제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농가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