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달 15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주민자치 문화대축제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 축제엔 2000여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및 수강생 작품 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펼쳤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을 소개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