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17일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가번영회장 윤제우)에서는 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 용인서부경찰서, 아트리파라다이스가 후원하는 카페거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늦은 시간인 오후 8시부터 자신의 빛날 몸을 위해 신선한 자극이 될 보디빌더들의 런웨이, 거리를 음악으로 풍성하게 물들인 러브썸바디 버스킹 공연, 환절기 무기력함을 날려줄 러브썸바디 체조, 행운의 경품추첨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러브썸바디에 모델로 참여한 선수들 중에는 2019 미스터코리아 대상을 차지한 윤재군 선수와 함께 명성이 있는 보디빌더들이 많은 팬들과 함께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한편, 메인후원사인 아트리파라다이스는 삼성휴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급 시설과 규모를 갖춘 종합 스포츠센터로써 용인 스포츠문화의 격을 한층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오픈해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와 협약을 맺고 양측의 문화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 행사로 ‘러브, 썸, 바디’를 후원했다.

윤제우 회장은 “러브스트릿 보카, 사랑이 넘치는 거리,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용인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Healthy문화 정착을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오는 10월에 열릴 할로윈데이 축제 등 거리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준비해서 고객들의 문화충전 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는 이전까지는 실질적으로 먹거리문화 위주였지만 10주년을 맞을 즈음부터는 윤제우 상가번영회장을 주축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패러다임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