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2일 재가복지사업과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참여어르신 22명과 경복궁으로 여름바캉스를 떠났다.
어르신들은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효명세자에 대한 일생을 다룬 특별 전시를 관람하고 국립민속박물관 거리를 거닐며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주변이웃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코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름바캉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