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이하 경지협)는 지난 23일과 24일 용인시 처인구 라마다호텔에서 ‘2019 하계 역량강화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경지협 연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회원사간의 정보교류와 역량강화를 통해 각 경험사례를 통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경지협 회원사들은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견학을 비롯해 ‘명리학자가 바라본 한일분쟁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권인현 회장의 전문특강과 김문덕 부천대학교 교수의 ‘유트브/QR코드 한시간 도전’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종걸, 이동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신문 지원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박숙현 용인신문사 회장은 “장기화 된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언론사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바람직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언론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