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달 29일 시청 로비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고 사무용품·추석선물세트 등을 전시·판매했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과 경기도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커피·차, 과자·빵·떡 등 식료품과 사무용품, 화장지, 선물세트, 세제, 쇼핑백, LED 조명기구 등 10개 품목 47개 제품이다.
용인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생산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9월24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생산품은 온라인 쇼핑몰(www.gom.or.kr)이나 전화(1800-6636)를 통해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