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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풍 ‘링링’ 여파 … 가을 행사 줄줄이 ‘연기’

용인 나눔워킹페스티벌‧청소년축제 등 ‘미뤄’



[용인신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등 각종 지역행사가 줄줄이 취소 또는 축소됐다.


또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여개 축제와 행사도 연기 또는 취소되거나,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일 시민 안전을 위해 당초 7일 마평동 종합운동장서 열기로 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오는 10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와 삼성전자 측은 지난 2일 마감됐던 참가자 접수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지난 7일 열릴 예정이던 용인청소년수련관의 ‘2019 용인시청소년 어울림마당용인청소년축제도 다음달 26일로 연기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예정됐던 기흥동민의날 행사도 오는 20일로 연기했다.


시 측은 지난 6일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포 호수&락페스티벌·통진두레문화페스티벌과 시흥 청소년동아리축제, 화성 송산페스티벌, 안산 자바드림축제·건강체험한마당 등 가을맞이 문화행사들이 줄줄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