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지난 18일 3층 컴퓨터실에서 ‘스마트폰 기초다지기’ 프로그램을 포스코ICT와 연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손자·손녀와의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에 관심 많은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포스코ICT 직원들은 어르신들 옆에서 상세한 설명과 실습을 도와주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듣는 한 어르신은 “수업을 들을 때 놓치거나 이해를 잘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옆에 와서 다시 알려주니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 폰 수업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는 포스코ICT 직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