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한국효문화센터(이사장 최종수)와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시대에 맞는 효의 실천방향을 위해 25일(금) 오후2시 죽전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세대공감 청소년 효 포럼’을 개최한다.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과 진행으로 열릴 ‘세대공감 효 포럼’은 제1주제 경로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제2주제 노후 요양시설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점, 제3주제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 콘텐츠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대공감 효 포럼'은 경기도 군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 복정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원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11월 21일(목) 오후2시부터 과천노인복지관에서 그간 참여했던 5개교 학생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종합토론회로 마무리 된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법을 수렴해 시대에 맞는 효의 실천방향을 찾아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