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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푸른 가을하늘 아래 학생·학부모·주민 웃음꽃

신리초 ‘어울림 한마당’ 성료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지난 16~17일 가족과 함께 하는 신리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행사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년별 장애물 달리기, 토끼와 거북이, 오색줄 따오기 등 놀이를 비롯해 돼지몰이 등 어르신 경기와 단체 줄넘기 등 학부모 경기가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신나는 말타기, 태양을 향해 쏴라 등의 경기는 신리초등학교를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됐다.


운동장 밖에서도 독서배지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가 함께 진행돼 열기를 더했으며 운동회의 가장 큰 인기 종목인 박터트리기와 계주 경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학년 김율 학생자치회장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라 더욱 감동적이었으며 평생 간직할만한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희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됐다이로 인해 신리 어린이들이 협동과 경쟁의 긍정적인 면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