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1일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청소년활동의 진흥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날 수련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와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협약서에 상호 조인하며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신현수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독립·호국·민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하겠다”며 “많은 상이군경과 국가유공자 모두가 더욱 따뜻한 보훈으로 보답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청소년과 참전용사의 만남’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힘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