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승민)는 지난 9일 옛 경찰대 실내체육관에서 3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을문화행사 ‘푸르른 꿈을 향해 비상하라’를 진행했다.
매년 체육대회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 발표회로 진행했다.
김승민 회장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생기는 아동의 돌봄 지원 공백을 채워주기 위해 용인시에는 3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937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며 “수요에 비해 아직은 규모도 작고 지원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연합회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