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공다원·이후 용인중앙IL)는 지난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동백쥬네브 웨딩홀 5층에서 기념식을 겸한 2019년 송년회를 진행했다.
용인중앙IL은 지난 2009년 창립 이래 장애인 인권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과 활동지원 사업 등에 꾸준히 앞장서 참여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근로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그 활동범위를 넓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함께 더 나은 장애인 복지 실현을 다짐했으며 축하를 위해 참석한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들로부터 장애인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받았다.
공다원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비영리단체인 우리 센터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