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7일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황동건)는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성가원에 방문해 청소기 4대를 비롯해 휴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황동건 지부장은 “시설보수는 눈에 보이는 대로 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확인하다보니 아직 보수하기에 이른 것 같아 생필품 전달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용인시 내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 시설이나 복지시설과 협약을 맺고 방문을 통해 시설 정비 및 건물을 보수하는 등 가지고 있는 특기를 살리는 한편, 크레인 등 가지고 있는 장비까지 동원해 시설의 간판을 무상으로 설치하거나 교체해주고 있다. 성가원에는 지난 2016년부터 협약을 맺고 정기 방문해서 재능기부 및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